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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삶
2018.12.04 23:05

제4기 부모의 삶 간증문-이지은

조회 수 9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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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마두스 목장의 이지은 자매입니다.

 벌12주간의 수업이 끝나고 간증문을 쓰다니.. 시간이 참 빨리도 흐르는 것 같습니다. 12주보다도 조금 더 전.. 아직 삶공부 수강을 결정하지 못하고 헤매고 있을 때가 생각납니다. 아동부 교육자로 봉사하고, 목장 내에서 말씀전달 사역자로 봉사하면서 말씀을 더 알고 싶다는 갈증이 생겨나고 있었습니다.

 

  삶공부를 해야 한다는 걸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게으름과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신청을 갈등하고 있었습니다. 삶공부를 하면 숙제도 많든 적든 있을 것이고, 매주 일정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게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목자님께서 부모의 삶 수강을 제안하셨고, 아이들에 대한 것은 무조건 알고 싶다는 마음이 강한 나는 그간의 갈등이 무색하게 길게 생각지 않고 결정을 하였습니다.

 

 목장내의 유기감이 강하고 타 목장과의 교류가 많지 않은 가정교회의 특성상, 삶공부는 공부 자체에도 중요한 목적이 있지만 성도간의 교제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도 참 소중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인사만 하고 지나쳤던 분들의 말씀과 나눔을 통해서 몰랐던 것을 알게 되고 배울 점도 발견하고 서로 친해지며 수업시간이 길지 않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변해간다는 걸 알면서도 그 변화를 받아들이기가 싫었고, 받아들인다 해도 이유를 잘 알지 못했으나, 부모의 삶을 공부하면서 조금씩 이해하고 아이가 아닌 나를 변화시키려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남편과의 사랑을 통해 내가 만든 내 자식이지만 하나님이 계획하시지 않았다면 있을 수 없는 생명이었고, 나한테 속한 존재가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아이들에게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것은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아이가 스스로를 소중하게 느낄 수 있게 하는 것과 아이의 사랑의 탱크를 충족시켜 주며, 아이가 마음속에 것을 털어놓았을 때 충분히 공감해 주는 것이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천이 생각만큼 쉽지 않았습니다. 매일 매일의 상황은 언제나 새로웠고, 여러 날 반복되는 것들은 반복 자체에 짜증이 일기도 했습니다. 엄마인 나도 사람이다 보니 때로는 아이 말을 듣고 있기가 힘들기도 하고 짜증이 나서 충분히 공감해 주지 못했고, 결국 감정을 폭발시키는 일들도 많았습니다. 배운 것을 실천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그리고 그것이 잘되지 않을때는 좌절감에 힘들다는 생각도 많이 했었습니다. 엄마는 무슨 죄지? 엄마는 감정이 없나?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말이 이리도 절절히 다가온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반복하며 느꼈던 것은 너무 완벽해지려 하지 말고, 내려놓을 것은 내려놓고 아이를 좀 더 객관적인 주체로서 보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삶공부 과정 중 여러 가지 테스트를 통해 발견한 나는 다분히 화도 많고, 감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모성애가 강하고, 아이들을 자유롭게 키울 것 같지만, 의외로 통제적인 성향도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한 성향을 삶을 통해 아이에게 알게 모르게 풀었다는 것을 삶공부를 통해 다시 한번 절절히 느꼈습니다.

 

 

 아이의 삶의 주체는 주인 되시는 예수님과 아이 자신이었습니다. 삶 가운데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주인 되시는 예수님께 하소연하며 기도하는 아이가 되기를 바라며, 아이 인생의 질문들에 대한 해답은 아이가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부모는 옆에서 어드바이스하며 이끌어주는 존재로써 충분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상적인 욕심, 사람들의 시선들에 연연하지 않는 강한 자존감과 나만의 원칙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아이의 행복을 위한 무조건적인 전제는 부모의 행복이었습니다. 부모가 행복하지 않은데 아이가 행복할리 만무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 했습니다. 내 아이가 나를 보며 행복감을 느끼고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 느낄 수 있도록 나도 더욱 나를 사랑해야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12주간 함께해주신 동기분들과 최선을 대해 강의해 주신 강사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
    박경남 2018.12.12 05:06
    맞아요~
    삶공부를 통해서 다른 지체들과 교제한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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