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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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서, 예수를 시험하여 말하였다.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겠습니까?" 26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율법에 무엇이라고 기록하였으며, 너는 그것을 어떻게 읽고 있느냐?" 27그가 대답하였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고 네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하였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 하였습니다." 28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대답이 옳다. 그대로 행하여라. 그리하면 살 것이다." 29그런데 그 율법교사는 자기를 옳게 보이고 싶어서 예수께 말하였다. "그러면, 이웃이 누구입니까?" 30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들을 만났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서, 거의 죽게 된 채로 내버려두고 갔다. 31마침 어떤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 사람을 보고 피하여 지나갔다. 32이와 같이, 레위 사람도 그 곳에 이르러 그 사람을 보고, 피하여 지나갔다. 33그러나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길을 가다가, 그 사람이 있는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측은한 마음이 들어서, 34가까이 가서, 그 상처에 올리브 기름과 포도주를 붓고 싸맨 다음에, 자기 짐승에 태워서, 여관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주었다. 35다음 날, 그는 두 데나리온을 꺼내어서, 여관 주인에게 주고, 말하기를 '이 사람을 돌보아주십시오.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오는 길에 갚겠습니다' 하였다. 36너는 이 세 사람 가운데서 누가 강도 만난 사람에게 이웃이 되어 주었다고 생각하느냐?" 37그가 대답하였다. "자비를 베푼 사람입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여라."


전도주일을 2주 앞두고 불편한 진실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불편한 진실2006년 앨 고어 미국 부통령이 지구온난화를 주제로 1,000여회에 걸쳐 강연한 다큐멘터리영화 주제였습니다. 하원-상원의원을 거쳐 부통령까지 지냈던 앨 고어의 머릿속은 지구온난화에 대한 염려와 걱정으로 가득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도표화하여 영화까지 만들어 체계적이고 설득력있는 강의를 준비해 전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지구온난화를 걱정하며 강연했지만 ,미국인들뿐만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이 그 강연을 불편해했습니다.

제가 전도에 대한 설교를 하면 우리 교인들이 얼마나 불편해할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진실이지만, 불편합니다. 불편하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거룩한 부담과 불편한 현실을 주제로 오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피해가지 말고 거룩한 부담을 가지고 진실을 받아들여야 진정한 평안이 옵니다.

 

1. 불편한 진실 : 제사장과 레위사람 (의무와 도리는 하지 않고 특권만 주장 함)

누가복음 10:30-32제사장과 레위사람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예배를 집례하고 제사드리고 백성들을 영접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예배만 잘 드리고 목장에만 잘 나오면 되지 자꾸 여러 일을 하게 하니 불편하고 양심의 가책도 됩니다. ‘그 길은 피할 수 없는 길이고 가야 할 길입니다. 윗사람이고 어른인 제사장도 피해가니 레위사람은 더 부담없이 피해지나갑니다. ‘목사·장로·목자도 전도하지 않는데 내가 왜 해?’라는 생각과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은 내가 아니면 다른 사람이 하겠지!’라고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보는 사람이 먼저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내 취향·수준·적성·격에 맞아야 합니다. 자기중심적으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습니다.

요한13:4죄를 짓는 사람마다 불법을 행하는 사람입니다. 죄는 곧 불법입니다. 성경 원전에서 불법은 아노미아(anomie)로서 무규범상태 즉, 법의 부재를 뜻하는 무법(無法)입니다. 무법천지에서는 내가 법입니다. 억울한 일을 당하는 사람들은 언제, 어떻게응징할지를 내가 결정합니다. 내가 중심적이고 내가 법인 것이 죄인 줄을 사람들은 모릅니다. 저마다 자기 기준에 맞춰 상대가, 교회가, 성경이 틀렸다고 판단합니다. 예수님도 하나님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 자기 마음에 들어야 합니까? 저마다 그 사람의 특성이 있고 기질의 차이가 있어서 서로 배려하면 좋은데 저마다 자기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힘들고 가해자는 없고 피해자만 있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0:25-26무법천지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법을 주셔서 하나님의 법에 맞게 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법에 맞춰 더하면 자르고 모자라면 붙여서 내가 조절해야 하는데, 하나님까지 칼질하고 예수님을 시험하는 무식하고 용감한 어리석음을 범합니다.

누가복음 10:27예수님은 신앙생활(하나님사랑+이웃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삶이 다른 것이 없고 신앙만 하기 때문에 세상사람들이 욕하는 것이고 전도가 막힙니다. 자기정체성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너무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보내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시게 하셔서 나를 천국에 보내신 감격이 있을 때만 우리가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회복이 안 되면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먼저 신앙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 다음에 이웃을 사랑하되,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정체성을 가지고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받은 사람이 사랑할 줄 압니다. 우리 자녀들과 목원들에게 사랑하는 것을 먼저 보여주어야 합니다. 보여주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다고 바르게 살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무책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혜·용서를 받은 나라는 존재가 얼마나 귀한지를 안다면, 강도만나 고통받고 있는 사람을 그냥 지나쳐버릴 수 없는 것이 우리의 도리입니다.

내가 정말로 예수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믿지 않는 사람을 보면서 어떻게 마음이 편할 수 있습니까? 내 자식이 아직 집에 돌아오지 않았는데 밥이 넘어가고 잠이 옵니까? 정말로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이 사랑하는 영혼이라면, 부담스럽고 불편한 현실을 받아들여야지 그냥 지나쳐버리면 안 됩니다. 지금 내가 가고 있는 이 길과 교회의 사명에 남의 일처럼 피해서 지나가지 마시길 주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2. 거룩한 부담 : 부담을 넘어선 사랑과 섬김으로

누가복음 10:33】 【요한복음 4:6-96야곱의 우물이 거기에 있었다. 예수께서 길을 가시다가, 피로하셔서 우물가에 앉으셨다. 때는 오정쯤이었다. 7한 사마리아 여자가 물을 길으러 나왔다.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마실 물을 좀 달라고 말씀하셨다. 8제자들은 먹을 것을 사러 동네에 들어가서, 자리에 없었다. 9사마리아 여자가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은 유대 사람인데, 어떻게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고 하십니까?" 유대 사람은 사마리아 사람과 상종하지 않기 때문이다.행색을 보면 불편한 관계인 유대인이라는 것을 알았을텐데 사마리아인은 거룩한 부담을 가지고 구출해줍니다. 부담이지만 거룩하기 때문에 해야 하는 것입니다.

전도의 가장 중요한 마음의 준비는 아무리 잘 나고 똑똑해도 저 영혼이 예수없이 살아간다면 지옥갈텐데하는 불쌍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내가 말해서 말빨이 서겠어? 말을 들어주겠어?’하는 세속적이고 세상적인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세상기준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하려고 하기 때문에 안 되는 것입니다. 전도는 기도로 하는 것입니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에서 전도가 시작됩니다. 오늘 이 마음이 회복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내가 예수믿고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감동이 없으면 한 마디도 못 합니다. 영혼구원해서 제자만들자는 마음, 불쌍한 마음, 전도하려는 마음이 생기는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불쌍한 마음이 안 들고 오히려 세상사람들을 부러워하는 사람은 구원 못 받은 사람입니다.

누가복음 10:34나는 예수믿고 천국가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신감으로 측은한 마음이 들어야 인간의 자녀인 그들에게 가까이 가서 품어주고 들어주고 담아줄 수 있습니다. 오히려 없는 사람이 더 내놓고 대접할 수 있습니다. 그런 기준이 없으면 아까워서 못 합니다.

거룩한 부담을 피해서 지나갈 수 없는 것이 영혼구원이고 전도입니다. 하나님이 교회를 세우신 목적은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라고 세우신 것이지 교회부흥하라고 하신 것이 아닙니다. 용인시민의 85%85만명이 불신영혼인데 VIP가 없다고 비켜가면 우리 하나님 앞에 책망받습니다. VIP가 없어서 써내지 못하는 것은 구원에 대한 감격이 없다는 것입니다.

 

3. 너도 이와 같이 하라! : 결단과 순종

누가복음 10:37영혼에 대한 거룩한 부담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이와 같이 하라는 것입니다. 만나서 밥도 사주시고, 시간도 투자하고 정성을 들여 최선을 다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자식, 내이웃, 내동료,...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 주님사랑의 손길을 펼쳐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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