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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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이사야 61-8

제목 : 하나님을 만나면


오늘은 선교사 파송식이 있는 기쁘고 감사한 날입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가끔 인생의 위기를 만날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위기를 만날 때에 오늘 주시는 이사야의 말씀은 큰 위로가 되어주는 말씀입니다.

 

1. 웃시야왕이 죽던 해에 : 위기의 때에 하나님 성전에 서다.

웃시야 왕은 유다의 10대왕으로서 52년 동안 유다를 치리한 왕입니다. 20명의 유다 왕 중에 좋은 왕으로 기록된 왕은 4명뿐입니다. 그 네 명의 왕 중 한 명이 오늘 말씀에 나오는 웃시야왕 입니다. 그래서 나라의 번영과 태평성대를 누리게 했던 웃시야 왕의 죽음은 큰 슬픔이었고 큰 위기였습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위기를 만날 때에 때론 술에 의지하기도 하고 사람에 의지하기도 하는 등 세상적인 방법으로 풀고 해결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사야는 이 위기의 때에 하나님의 성전을 찾아갔습니다. 위기는 우리에게 큰 도전이요 두려움이지만 또 다른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 주님도 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한테 배워라. 그리하면 너희는 마음에 쉼을 얻을 것이다.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마태복음 11:28~30)라고 말씀하시며 위기와 어려움 속에 있을 때에 주의 전으로 나아오라고 말씀하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위기의 때에 고민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믿는 여러분은 이사야와 같이 위기의 때에 하나님 앞에 나와야 합니다. 우리가 위기와 어려운 환경 속에 있다면 하나님 앞에 나와서 웃시야 왕 때에 이사야가 그렇게 했던 것처럼 하나님 성전에서 하나님께 아뢰시길 바랍니다. 하나님 존전에 나와 있는 그 자체가 은혜입니다.

 

2. 하나님을 만나면 : 내가 보인다.

나는 부르짖었다. “재앙이 나에게 닥치겠구나! 이제 나는 죽게 되었구나!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인데, 입술이 부정한 백성 가운데 살고 있으면서, 왕이신 만군의 주님을 만나 뵙다니!”(이사야 6:5)라고 이사야는 말하며 여태 보지 못했던 자기 자신의 모습을 하나님께 나아와 하나님을 만남으로 보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때때로 내가 나를 잘 안다고 고집하며 의사의 처방을 따르지 않고 내 마음대로 약을 먹고, 처방을 따르지 않은 채 아플 때만 약을 먹는 것과 같은 일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병을 치료하는데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내가 나 자신을 잘 알지 못합니다. 오직 성경이 거울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내 모습이 보인다고 이사야는 고백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화답하였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만군의 주님! 온 땅에 그의 영광이 가득하다.”(이사야서 6:3)라고 말하며 거룩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하나님을 만나보니 "화로다 나는 망하게 되었도다"라고 탄식하며 자기 자신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얼마나 큰 죄인인지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불평하고 좌절하고 죄 가운데 서있는 자기자신의 모습이 비춰집니다. 하나님을 꼭 만나셔서 나를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말씀 중에 "부정한 백성가운데 살고 있으면"이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우리가 부정한 백성 가운데 살고 있으면 그 부정함에 익숙하여져서 죄가 죄인 줄 깨닫지 못하고 자기 죄를 깨닫거나 가책 받지 않고 당연한 것으로 여깁니다. 그러나 그 분 앞에 서면 내가 얼마나 죄인인가를 깨닫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그분이 누구신지 알지 못하면 죄를 죄로 깨닫지 못하므로 회개도 하지 못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야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이고 별 볼일 없는 사람인가를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위기는 하나님을 만나는 기회입니다.

 

3. 하나님을 알고 나를 보면 : 내 사명을 깨닫는다.

같은 말씀을 듣고도 그 말씀을 내게 하신 말씀이라고 깨닫는 자가 있는가 하면 다른 사람이 들어야 할 말이라고 여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공중 앞에 하신 설교를 듣고 이사야는 그 말씀을 자신에게 하신 말씀으로 듣고 이렇게 받아들입니다. 그 때에 나는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었다. “내가 누구를 보낼까? 누가 우리를 대신하여 갈 것인가?” 내가 아뢰었다.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저를 보내어 주십시오.”(이사야서 6:8)라고 답하며 이사야는 주의 음성을 자신에게 주신 사명으로 받아들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나면 주님 음성을 듣게 되고 주님 "나를 보내주십시오" 라고 고백하는 사명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을 모르면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것을 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정작 하나님을 알면 아무리 내가 주님께 많은 헌금과 봉사를 했을지라도 부족함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음성과 부르심의 소명이 들리시면 귀를 막지 마시고 "주님, 내가 여기 있습니다" 라고 반응하며 사명을 감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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