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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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고린도후서 121-10

제목 : 자랑인가? 간증인가?

    추운 겨울을 지나고 개구리도 깨어나는 좋은 아침입니다. 아이들은 개학을 하고 부모들은 믿음의 학교로 모이라 했더니 작심삼일이었긴 하였으나 새벽예배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시며 새벽을 깨우는 일에 순종하셔서 감사했던 좋은 한 주간이었습니다. 기도는 한만큼 이익이고 간만큼 유익합니다. 기도도 훈련이고 배워야합니다. 자녀들은 밥만 먹고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기도를 먹고 자라는 것입니다.

 

1. 첫째, 자랑인가? 간증인가? : 자랑으로 시작해서 간증으로 마무리해라.

   자랑함이 나에게 이로울 것은 없으나, 이미 말이 나왔으니, 주님께서 보여 주신 환상들과 계시들을 말할까 합니다.(고린도후서 12:1)라고 사도 바울은 말을 꺼냅니다. 오늘 본문에 자랑이라는 단어가 열 한번이나 나옵니다. 자랑스럽게 여기고 자랑하는 것은 우리의 자존감을 높이고 행복감을 높여주는 것이기에 좋은 것입니다.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 떠오는 일에 순종했던 하인들은 물이 포도주로 바뀌는 기적을 보고 그 일에 자신의 순종이 있었기에 이루어진 기적이었으므로 그 사실을 보고 기뻐하고 자랑스럽게 여겼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이 바울의 사도권을 부인하고 분쟁하자 14년 전에 천국을 다녀왔던 영적 경험을 비록 자랑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나 그들에게 이 사람이 낙원에 이끌려 올라가서, 말로 표현할 수도 없고 사람이 말해서도 안 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고린도후서 12:4) 라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 바울이 루스드라에서 걷지 못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에 있었던 일, 큰 소리로 그대의 발로 똑바로 일어서시오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그는 벌떡 일어나서, 걷기 시작하였다. (사도행전 14:10)라는 기적을 일으켰던 사실도 이야기도 합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바울과 바나바를 신격화하며 두 사람에게 제사를 드리려고 했습니다. 자랑할 것이 많은 사도바울이지만 사도바울은 하나님을 간증하기 위해 하지 않았던 자기 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자랑은 수단이 되어야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자랑하는 일을 극히 두려워했습니다. 하지만 사도의 권위를 위해 어쩔 수없이 자랑을 하는 상황입니다. 내 장점, 천국에 다녀온 경험, 앉음뱅이가 일어나게 한 사건을 자랑을 위한 자랑이 아닌 간증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합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 자신을 늘 괴롭히는 육체의 가시를 빼달라고 세 번이나 간구합니다. “나는 이것을 내게서 떠나게 해 달라고, 주님께 세 번이나 간청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내 능력은 약한 데서 완전하게 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의 능력이 내게 머무르게 하기 위하여 나는 더욱더 기쁜 마음으로 내 약점들을 자랑하려고 합니다. ”(고린도후서 12:8-9) 라는 말씀과 같이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네 은혜가 네게 족하다는 기도의 응답을 주셨으므로 그 No라는 응답을 자신의 자랑을 막고 간증으로 사용하도록 하나님께서 가시를 주셨음을 간증합니다. 사도바울은 약할 때가 강한 때라고 말하며 하나님이 내게 주신 천국의 비밀을 쏟아버리지 않게 하시려고 가시를 주셔서 간증케 하셨다고 합니다. 간증과 자랑은 둘 다 체험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자랑은 자기를 드러내는 반면에 간증은 하나님을 드러내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내가 손해를 보고 내 몸에 가시가 있을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을 간증하는데 사용되는 가시의 은혜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쏟아버리지 않도록 가시를 주심을 자랑하게 된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기의 자랑거리가 없어서 간증하기를 싫어합니다. 간증과 자랑은 많이 다릅니다. 내가 원하는 응답이 오지 않을지라도 그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며 간증하는 것입니다.

 

2. 둘째, 배짱인가? 믿음인가? : 의지적인 믿음이 있어야.

  세상적인 배짱과 믿음도 구분이 됩니다. “믿습니다라고 하면서 혹시 배짱을 부리지는 않습니까? 나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빌립보서 4:13)라고 말하면서 믿음이 아닌 배짱으로 이 말씀을 사용하지는 않습니까? 믿음의 능력의 근원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고 배짱은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입니다. 배짱으로 가면 금방 쓰러지나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오래갑니다. 배짱으로 살면 자기 뜻대로 잘 되지 않을 때에 혈기와 큰 소리를 내지만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순종적으로 고요히 순응하며 살아갑니다. No가 응답일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믿음의 배짱을 가집시다.

 

3. 셋째, 붙잡혀야하는가 붙잡혔는가? 이미와 아직.

   나는 이것을 이미 얻은 것도 아니며, 이미 목표점에 다다른 것도 아닙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나를 사로잡으셨으므로, 나는 그것을 붙들려고 좇아가고 있습니다. 라고 빌립보서 3:12절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참 입체적인 말씀입니다. 이미 우리는 하나님께 거룩하고 흠이 없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함부로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이미 붙잡혀 완성된 나와 아직 완성되지 않은 미완성의 내 모습이 함께 달려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직 다 살지는 않았지만 이미 완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와 아직 사이에서 살아가는, 잘 될 수 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바로 앞만 바라보고 좌절하며 포기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인생을 잘라보지 마시고 통으로 보시길 바랍니다. 미래에 이미 되어진 소망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영원히 존재할 사람이고, ‘아직이미의 시제를 동시에 바라보며 현재 상황이 힘들다고 낙심하시지 마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입체적인 신앙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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