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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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첫 주간부터 새벽마다 로마서를 20분 강의하고 개인기도 모드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새벽예배 순서는 평소에 해 오던 스타일이라 별다를 것이 없지만 사도행전을 마친 후라서 예배자들이 신약의 서신서가 다소 쉽게 접근이 가능해 지리라는 확신을 갖게 합니다.

이유인즉 사도행전 역사 속에서 모든 서신서가 기록되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금요일 아침은 여느 때보다 큰 도전을 주셨습니다. 즉 하나님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는 자들의 심리적인 상태를 여실히 보여 주었습니다.

최영기 가사원장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무신론자에는 두 종류가 있다고 했습니다. 순진한 무신론자와 사악한 무신론자입니다.

불신자라도 하나님 무서운 줄 압니다. 그 분의 존재도 인정을 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을 알 만한 일이 사람에게 환히 드러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환히 드러내 주셨습니다. 이 세상 창조 때로부터,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속성, 곧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은, 사람이 그 지으신 만물을 보고서 깨닫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하나님이 없다고) 핑계를 댈 수가 없습니다.’(1:19-20)

어쩌면 이들은 사악한 무신론자 보다 더 악한 자들입니다. 적극적으로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이며, 보고도 못 보는 눈 뜬 장님입니다.

다행히도 이런 사악한 무신론자는 우리 주위에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이 순진한 무신론자들입니다.

바라기는 전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순진한 무신론자에게 전도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이런 사람들과는 종교 논쟁을 벌이지 말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소개하고, 자신이 체험한 하나님을 간증하면, 그들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깨닫고 예수님을 유일한 구세주로 믿어 주님으로 영접하여 구원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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