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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정로교회 김예진입니다!!

늦은 후기이지만ㅠㅠ 수지제일교회에서의 평세는 지금까지도 여운이 남고 도전을 주는 평세였습니다.

그동안 저는 진정한 사랑없이 VIP들을 섬겨 왔습니다. 제 부모님은 VIP인데 평세를 하면서 아빠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목자목녀님들의 간증을 들으면서 가족도 아닌 남인데도 어떻게 사랑의 마음을 품고 목원들을 키울 수 있을까, 목자목녀님의 사랑이

곧 하나님의 사랑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저도 VIP를 사랑으로 품어주고 싶다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특히 결단의 시간에 목사님께서 빌레몬서를 얘기하시며  '용서'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을 때 아빠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최근들어 부모님이 예수님을 알고 목장에 가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기도하고 있었는데 그동안 아빠의 자존심을 많이 죽였던 저의

모습을 깨닫게 되었고 아빠를 사랑하기는 하지만 아빠의 연약한 모습을 감싸주지 못하고 마음 한구석에는 미워하는 저의 모습을 보며 제

자신이 한심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진정으로 사랑해주시는데 이 사랑을 받고만 있었지 VIP에게 전해주지 못했습니다.

너무나 교만했던 저의 모습을 다시한번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평세를 오기전, 저희 교회 목사님과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 목사님께서는 "과거에 제가 아빠에게 준 상처를 용서해달라"고 말하면서

허그식을 해보라고 말씀하셨지만 저는 못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오글거리기도하고 왠지 남이 아닌 가족에게 하려니까 더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도 자꾸 생각이 나고 평세를 와서도 생각이 났습니다.

박경남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선 순종, 후 체험'을 떠올리며 마지막 결단의 시간에서 아빠를 진정으로 사랑해 보겠다고, 나를 용서해 달라고  

말하며 허그식을 해보겠다고 결단했습니다. 결단하고 집에 돌아가며 반은 기대감과 반은 두려움으로 갔던 것 같습니다.

결단은 했지만, 말은 순종하겠다고 했지만 실천하는 것이 어려웠고 진심으로 아빠를 사랑하며 마음을 맞추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첫날 말했을땐 아빠도 저의 이런 모습이 낯설으셨는지 안아주지 않으시고 완강히 거부하셨습니다ㅎㅎ

눈물이 찔끔 나긴 했지만 아빠의 마음이 풀리도록 기도하며 그 다음날인 어제 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제서야 VIP전도에 발걸음을 뗀 것 같지만 느리더라도 한 걸음씩 나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오랫동안 나를 참아주시고 

기다려주신 것처럼 저도 사랑으로 부모님 전도에 힘써보겠습니다!!


오랜시간 강의로 말씀해주신 박경남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선 순종 후 체험!! 반드시 기억하겠습니다ㅎㅎ

강의와 간증을 들으면서도, 목사님께서 목자목녀님과 수지제일교회분들을 정말 아끼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매번 맛있는 식사와 간식을 정성으로 준비해 주시고 간증을 준비해 주신 목자목녀님들, 어디서든 저희들을 섬겨주신 스텝분들,

평세를 위해 기도로 헌신해 주시고 섬겨주신 수지제일교회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우리 하노이 목장 식구들, 제 얘기 하나도 빠짐없이 들어주시고, 자신의 일처럼 생각해주시고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동이고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섬김을 받고 갑니다!!

마지막으로 목자목녀님!! 평세기간동안 재워주시고 섬겨주셔서, 세심한 배려에 정말 감사합니다ㅠ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왠지 모르게 계속 생각이 나네요ㅠ 목장탐방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많이 배워갑니다!! 

헤어질땐 섭섭했는데 그래도 다시 만날 생각을 하니 기쁩니다ㅎㅎ 6월에 뵈어요~!~!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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