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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차 평신도세미나를 다녀와서...(예멘목장)
2018.11.12 21:02
536차 평신도 세미나에 다녀온 평촌목양교회 최미정, 우성철 집사입니다.
오랜 시간동안 미루어 왔던 평신도 세미나를 준비하며 걱정과 기대로 잠을 이루지 못한 날들도 많았습니다.
예멘목장 목녀님의 정겨운 손편지를 받고 마음이 한결 편해졌고 기도하면 기다리겠다고 전화도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따스한 잠자리에서 단잠을 잤고 목녀님께서 내려주신 커피맛도 잊을 수 없습니다.
사춘기 아들들 얘기에 서로 공감하고 또 위로받고 늦은 밤까지 행복한 시간이었구요...
VIP를 섬기며 오랜시간동안 기도하고 기다리셨다는 얘기에 나를 되돌아보고 도전받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바쁜 일상중에도 교회에서 봉사하시는 목자, 목녀님의 모습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배려하고 섬겨주신 김성대목자님, 김현미 목녀님 깊이 감사드립니다.
목장모임을 준비한 목원가정에도 감사드립니다.
풍성한 저녁으로 맞이해 주시고 진솔한 얘기도 들을 수 있어서 가까운 이웃을 찾은 듯 편안한 자리였습니다.
세미나 강사로 수고하신 박경남목사님 감사드립니다.
가정교회에 대해 깊이 있게 알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목사님 건강하세요..
정성스럽고 맛있는 식사도,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매 시간 간식도 감사합니다.
섬겨주신 수지제일교회 하늘 가족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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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남
2018.11.1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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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대
2018.11.13 10:32
우성철 최미정 집사님을 이제는 따뜻한 글로써 뵙게 되니 주안에서 2박3일간 같이했던 시간시간들이
새롯새롯 생각이 나서 더욱 마음이 따뜻해 짐을 느끼게 됩니다.
짧은시간이었지만 두분께서 배우고 느끼고 경험했던 모든 것들이 주님을 기쁘게 하며 주님의 아름다운 열매를 이루어지게
하는 선한 도구로 쓰임받기를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하겠습니다.^^^ -
서정미
2018.11.15 14:01
예멘목장을 다녀 가셨군요
낯선 곳에서 단잠을 주무셨다니
저희 감사할 뿐입니다
가까운 이웃 같이 느끼셨다니
더더욱 감사할 뿐입니다
우리 김성대 김현미 목자네가 큰 위로가 될것 같습니다
사역에 큰 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