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새해 신망애의 역사의 해
2015.01.04 16:03
2015년 새해, 신망애의 역사의 해!
하나님 나라 공동체가 가장 사모해야 할 덕목을 말하라고 한다면 저는 주저하지 않고 ‘믿음, 소망, 사랑’이라고 힘주어 말하겠습니다. 제아무리 천사의 말을 하거나 봉사를 하거나 몸을 불사를 정도로 열심히 헌신을 하더라도 신앙의 사람이 아니라면 울리는 꽹과리와 빈 깡통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모하는 신약의 교회 중 하나는 데살로니가 교회입니다. 왜냐
하면 “또 우리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여러분의 믿음의 행위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둔 소망을 굳게 지키는 인내를 언제나 기억하고 있습니다.”(살전1:3)의 말씀 때문입니다.
첫째,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는 ‘사랑의 수고’가 있습니다.
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고 묘사하지만 성경은 사랑은 의지적인 행위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오래 참음, 온유함(온유란 내게 앙갚음할 능력이 있어도 사용하지 않는 것), 무례히 행치 않음, 바라고 견딤 등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최고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 아들을 십자가에 보내신 의지적인 사랑일 것입니다. 이를 힘입어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기를 바랍니다.
둘째,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는 ‘소망 중에 인내’가 있습니다.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 한 철학자가 말했습니다. 성경은 인간이 소망이 없어서 망한다고 강조합니다. 저는 부활의 소망만큼이나 우리를 힘 있게 살리는 것이 없다고 확신합니다. 소망을 가지십시오.
셋째,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는 ‘믿음의 역사‘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에게는 역사가 일어
나는 법입니다. 예수님도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라고 말씀하셨잖아요? 새해에는 십자가의 사랑! 부활의 소망! 믿음의 역사! 외치시고, 단시간 안에 일어나서 모든 것을 누리고 풍성한 한해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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