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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질서가 지켜져야

2015.02.01 16:35

관리자 조회 수:797

과거에는 교회의 주 멤버인 목회자와 장로 권사 집사 등 약 20% 정도의 중직들이 교회를 운영해 나갔습니다. 그런 환경 속에서 신앙생활을 해 왔기에 당연히 그래야만 하는 줄 알고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평신도가 목자가 되어 목회를 합니다. 교회의 정책도 평신도들과 머리를 맞대고서 교회 비전을 세웁니다. 그 뿐만 아니라 운영 면에서도 평신도 사역자들이 있어서 동역해 나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저는 매우 바람직한 교회운영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교회라도 인간이 모인 곳이기에 여기에도 완전하지 못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모든 성도를 소중하게 여기고 개인의 소리를 존중하노라니, 각자 자신의 의견을 제시했으나 반응이 없다거나 시원한 응답이 없을 때에는 쉽게 낙심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개인의 소리를 다 들어준다면 이 교회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마치 배가 산 위에 올라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교훈합니다. 바울은 자기주장을 내 세우는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다음과 같이 권면하였습니다.

33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라, 평화의 하나님이십니다. 성도 들의 모든 교회에서 그렇게 하는 것과 같이, 40 모든 일을 적절하게 하고 질서 있게 해야 합니다.(고전 14)

교회의 대표는 담임 목사요 교인의 대표는 장로입니다. 하나님이 선택하셨고 성도들이 기도하고 세운 당회이기에 존중히 여겨야 하며 당회의 권위를 인정해야 합니다.

저도 혼자서 결정하지 않고 당회원들과 매달 정책을 나누며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개별적으로 교회에서 물건을 팔거나 사역을 하려고 할 때에 사역부장을 통하여 당회의 허락을 받고 하시고, 사역을 할 때에는 헌신대에 나와 결단하고 기도로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