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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은 리더가 된다

2015.03.08 14:37

관리자 조회 수:959

누구나 한 번은 리더가 된다

가정사역원 이사방에서 소개해준 도서누구나 한 번은 리더가 된다를 교역자들과 함께 읽던 중 좋은 내용인 것 같아 함께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훌륭한 리더가 되기 전에 먼저 훌륭한 팔로워(리더를 돕고 따르며 함께 동역하는 사람)가 되어야 함을 에드먼드 힐러리와 텐징 노르가이 라는 등산가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보여줍니다.

1953529,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의 정상을 오른 사람은 뉴질랜의 등반가 에드먼드 힐러리입니다. 이 힐러리가 그 때 등반할 때의 일입니다. 대부분의 등반가들은 고산(高山)을 오를 때 혼자 가지 않고 짐을 나르며 도움을 주는 도우미와 함께 오릅니다. 이들은 주로 네팔 고산 밑에 사는 원주민들인 세르파족인데, 당시 힐러리도 텐징 노르가이 라고 하는 노련한 세르파와 동행했습니다. 험난한 등반길이었지만 두 사람은 천신만고 끝에 정상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정상을 눈앞에 둔 순간, 등반 내내 앞서 가던 셰르파 노르가이가 정상 몇 미터를 남겨 두고 걸음을 멈춘 것입니다. 그리고 힐러리가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사실 그때 노르가이는 공식적으로 세계최초로 에베레스트 정상을 밟아 영웅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정상 턱 밑에서 힐러리가 오기를 기다렸다가 먼저 올라가도록 배려한 것입니다.

그 후 힐러리는 여기에 대한 보답으로 정상을 정복한 사진의 모델로 자신이 아닌 노르가이를 세워주었습니다.

이후 힐러리는 탐험가로서의 부와 영예를 얻은 후 네팔의 셰르파를 돕는 데 일생을 바칩니다. 그는 120번 넘게 네팔을 방문했고 히말라야 오지에 병원, 도로, 다리, 활주로와 30여개의 학교를 세웠습니다.

겸손하게 자신의 위치를 지킨 셰르파 노르가이에 대한 고마움을 그렇게 표현 것입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입니까?

저는 이 이야기를 보면서 때로는 리더는 훌륭한 팔로워들에 의해서 세워질 수도 있구나라는 것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도 리더와 팔로워의 자리에 서 있을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 때 리더가 되기 전 훌륭하고 겸손한 팔로워의 모습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