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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팩트(FACT)를 보다 (2)

2015.03.22 16:38

관리자 조회 수:903

이스라엘의 팩트(FACT)를 보다(2)

(이어서) 고난 주간을 한 주간 앞두고 있는 이번 성지 탐방은 의미가 큽니다. 다섯 째 날은 3시간 동안을 예수님이 걸으셨던 광야체험의 날이었습니다. 예수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는 길에 강도를 만났던 험악한 산길과 골짜기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을 목격했습니다. 저는 광야가 그야말로 삭막한 돌과 모래로 펼쳐진 현장일 줄로 만 알고 있었는데 온통 푸른 초장과 다양한 꽃들이 만발해 있었습니다. 이유인즉 3월 말까지가 이른 비가 내리는 우기철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한 달만 지나면 다시 황량한 광야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험악한 광야라 하더라도 하늘에서 비가 내리면 젖과 꿀이 흐르는 축복의 땅이 된다네요.

여섯 째 날은 길보아 정상으로 올라가서 이스르엘 골짜기와 요단 골짜기로 들어갔습니다. 우리 표현이 골짜기이지 산과 산 사이의 넓은 평야요 이스라엘의 곡창지대였으며 축복의 땅이었습니다. 거기엔 나봇의 포도원이 있었고 아합의 궁전 터가 그 곳에 있었습니다. 수넴여인이 살았던 동네와 나인성 과부의 마을도 둘러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린 시절에 자라나셨던 나사렛동네에서 하룻밤을 지냈습니다. 그 곳에는 나사렛 민속촌이 있어서 고대인들의 삶의 정취를 맘껏 느끼게 했습니다.

일곱 째 날은 중부지역인 갈릴리 지역인 게네사렛 동네와 베드로의 집터와 그 앞에 우뚝 서 있는 유명한 가버나움 회당으로 갔습니다. 이어서 벳세다와 거라사 지방의 사건 귀신들린 사람을 고치실 때에 돼지떼죽음 당했던 비탈길을 내려다보니 갈릴리 바다 곁이었습니다.

여덟 번째 날은 골란공원과 눈으로 덮힌 헬몬산으로 올라갔습니다. 헬몬산 위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는 이스라엘의 생명의 핏줄기였습니다. 갈릴리 호수로 유입되어 이스라엘 수원지의 근원인 셈입니다.

마지막으로 므깃도, 갈멜산, 가이사랴, 기럇여아림, 벧세메스, 엘라골짜지 등 전역을 다니며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수원노회와 본 교회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