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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목장 : 결혼하면 장년목장으로

 

  지지난 주일 칼럼에서 언급한 바, 대부분의 교회가 청년과 장년을 갈라놓고 있어서 교회가 리더십이 이원화되는 혼란을 초래한다고 언급을 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행정적으로도 복잡해집니다. 청년부원들은 청년부 담당 목회자의 설교만 듣고 그 교역자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기 때문에 담임 목사님이 자신의 목사라는 느낌을 갖기가 어려워 진다라고들 합니다.


  더구나 청년의 예배 스타일이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도 청년부에 계속 머물러 있으려 하든지, 젊은이들로 이루어진 교회를 찾아 떠나려 합니다. 그래서 한 교회 안에 “장년 회중”과 “청년 회중” 둘이 물과 기름처럼 별도로 존속하거나, 젊은이들이 “젊은 교회”를 찾아 떠나게 되면서 교회의 노화가 시작될 것이 명확해 진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비록 미국의 교회이지만 저는 휴스턴 서울 교회의 목회철학이나 가정교회 그리고 시스템까지 모델로 해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정적인 것보다는 좋은 영향력을 더 많이 받았다고 확신합니다. 목장을 선택함에 있어서 청장년 구분이 없기 때문에 싱글 중에 장년목장에 속해 있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싱글들은 싱글 목장을 선택합니다. 현재 싱글 목장이 약 20개가 넘습니다. 세 명의 초원지기가 있는데 모두 결혼한 사람들입니다. 싱글 목장도 4-5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결혼한 부부가 목자 목녀로 섬기고 있습니다. 결혼을 했으면서도 자원하여 특별한 사명을 가지고 싱글목자로 섬기는 젊은 부부가 많습니다. 맞습니다. 목자들은 목원들을 우선적으로 섬겨야하므로 결혼을 하고도 장년목장으로 옮기지 않고 목자로 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싱글 목장에서 결혼한 목원부부는 다릅니다. 결혼 후 1년의 유예 기간을 주어서 싱글 목장 식구들을 데리고 나가 분가를 하든지, 장년목장으로 가도록 합니다. 즉 싱글이 부부 목장에 있는 것은 허용하지만, 싱글목원부부가 싱글목장에 영구적으로 있는 것은 허용하지를 않습니다.


  그 이유는 대화의 공통분모가 달라서 그렇습니다. 결혼해서 약 1년이 지나면 아이가 생기게 되고 육아교육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따라서 장년목장으로 옮기도록 의무화합니다. 그 이유는 앞서간 선배들의 삶을 보고 배우도록 하게하는데 그 목적이 크다고 하겠습니다.


  우리 교회 싱글목원 부부는 결혼 후 6개월 안에 장년부부목장으로 선택하기를 바랍니다. 선택할 기회는 두 곳 탐방 후에 결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