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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3] 보증 (이사야 41:1~20절)

2019.06.24 16:39

배복식 조회 수:163

말씀 : 이사야 411~20

제목 : 보증

예로부터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당부한 것들 중 하나가 빚보증서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보증을 주변이나 책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해 본 결과 마음 약해서 들어준 보증은 우리를 여러 가지로 참 어렵게 만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순간의 선택으로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과연 보증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할까요?

아이들아, 네가 이웃을 도우려고 담보를 서거나, 남의 딱한 사정을 듣고 보증을 선다면, 네가 한 그 말에 네가 걸려들고, 네가 한 그 말에 네가 잡힌다.

(잠언 6:1-2 ) 라고 보증서지 말라는 메시지를 잠언에 말씀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하나님은 스스로 보증을 서시겠다고 하십니다. 제물의 기름은 먹지 말라고 하시면서 그 기름은 다 내게로 가져오라 하십니다. 우리에게는 좋은 것을 먹고 좋은 일을 하게하고 좋지않은 것들은 하나님 자신이 받으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내가 책임져주고 보증서줄께 내가 하라는 것을 해보라고 하십니다.

 

1. 이사야시대의 시대적 배경: 웃시야 왕이 죽던해.

웃시야왕은 유다의 10번째 왕으로 유대의 좋은 훌륭한 왕으로 여겨진 4명의 왕 중 한명이었습니다. 웃시야는 모든 것이 잘되고 있자 교만하여졌고 결국 나병으로 죽게 됩니다. 웃시야, 요담, 아하시아, 히스기야 이 네명의 선왕을 섬긴 선지자가 이사야입니다. 가장 큰 어른이신 웃시야왕의 죽음은 나라에 큰 혼란을 일으킨 큰 충격이었습니다. 이 당시는 웃시야의 죽음 뿐 아니라 형제국인 북쪽의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멸망을 당한 힘든 시대이기도 했습니다. 이제 희망도 별로 없고 어려운 시기에 처한 유대입니다. 지금의 어려움도 미래의 소망이 있으면 얼마든지 견딜 수 있지만 지금의 유대에는 희망이 없는 상황입니다. 누가 동방에서 한 정복자를 일으켰느냐? 누가 그를 가는 곳마다 승리하게 하였느냐? 누가 민족들을 그에게 굴복하게 하였느냐? 누가 그를 왕들의 통치자로 만들었느냐? 그의 칼은 그들을 쳐서 티끌처럼 만들고, 그의 활은 그들을 흩어서 검불처럼 날리게 하였다. (이사야 41:2)라고 그 때의 상황을 이사야가 탄식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똑바로 가게하기 위해 때로는 물질로, 때로는 건강으로, 주변의 짜증나게 하는 사람과 상황으로 우리를 이끌어 가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가 주역이므로 하나님은 성경대로 살 것을 말씀하시며 바르게 하려 하시나, 우리가 제대로 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고 말을 듣지 않으면 100번에 2,3번 정도는 우리에게 어려움을 주셔서 돌아오게도 하십니다. 혹시 그 두 세 번의 상황이 지금은 아니신지요?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무엇하러 나에게 이 많은 제물을 바치느냐? 나는 이제 숫양의 번제물과 살진 짐승의 기름기가 지겹고, 나는 이제 수송아지와 어린 양과 숫염소의 피도 싫다. 너희가 나의 앞에 보이러 오지만, 누가 너희에게 그것을 요구하였느냐? 나의 뜰만 밟을 뿐이다! (이사야 1:11~12) 라고 질책하시며 기도해도 듣지도 않을 것이고 팔을 벌려도 거들떠 보지도 않으시겠다고 탄식하십니다. 잘하려고 하지 말고 바르게 하십시요. 그러면서도 너희는 씻어라. 스스로 정결하게 하여라. 내가 보는 앞에서 너희의 악한 행실을 버려라. 악한 일을 그치고, 옳은 일을 하는 것을 배워라. 정의를 찾아라. 억압받는 사람을 도와주어라. 고아의 송사를 변호하여 주고 과부의 송사를 변론하여 주어라.”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오너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빛과 같다 하여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며, 진홍빛과 같이 붉어도 양털과 같이 희어질 것이다. 너희가 기꺼이 하려는 마음으로 순종하면, 땅에서 나는 가장 좋은 소산을 먹을 것이다. (이사야 1:16~19) 라고 하시며 주님이 이사야에게 친히 이와같이 말씀하셨음을 기록합니다.

 

2. 내가 너희의 보증이 되겠다 : 책임을 지시는 하나님.

이사야서는 40장까지는 질책의 말씀을 기록하고 있지만 41절부터는 위로의 말씀으로 보증하시겠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의 하나님이니, 떨지 말아라. 내가 너를 강하게 하겠다. 내가 너를 도와주고, 내 승리의 오른팔로 너를 붙들어 주겠다. (이사야 41:10)라고 말씀하십니다. 내 말만 들으면 내가 너를 보증하여 강하게 하고 도와주며 능력의 오른손으로 붙들어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요한복음 10장에 보면 하나님의 손과 예수님의 손이 나옵니다.내가 너를 두 팔로 붙들리라고 하십니다.

 

3. 하나님을 보증으로 삼는 자의 결국 : 광야를 못으로, 마른 땅을 샘물의 근원으로.

나는 주 너의 하나님이다. 내가 너의 오른손을 붙잡고 있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돕겠다.”(이사야 41:13)라고 하십니다. 오늘 아침에 너 지렁이 같은 야곱아, 벌레 같은 이스라엘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돕겠다. 나 이스라엘 의 거룩한 하나님이 너를 속량한다고 하셨다.(이사야 41:14)라는 말씀을 묵상하고 나왔는데 오늘 아침에 예배드리러 내려오는데 제 앞에 화분에서 나온 지렁이가 발 앞에 있는 것을 보고 말씀에 적용이 되었습니다(^^) 나약하고 아무것도 아닌 그 지렁이 같은 우리에게 내가 너를 날이 날카로운 새 타작기로 만들것이며 산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고 언덕을 겨로 만들게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한번 손대시면 못하실 일이 없으십니다. 내가 잘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내가 패스맨이 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 주님께서 이 일을 몸소 하셨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이것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이사야 41:20)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시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순종하여 홈커밍데이에 초대할 명단을 제출해야 합니다. 주님의 발자국이라는 시에서 표현한 것과 같이 하나님은 우리가 힘들때 우리를 홀로 걷게 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업고 걸어가시는 그런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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