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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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뜻이고 불평은 사탄의 뜻입니다. 마귀의 세계에는 절대 감사가 없다고 했습니다. 불평은 더 많은 불평을 낳습니다. 감사는 더 많은 감사꺼리가 생기게 하고 사랑하게 되고 행복하게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바울은 모든 일에 감사하라 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매사 불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것을 주어도 감사할 줄 모르고 불평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감사하지 못하는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욕심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위해 에덴동산을 만드시면서 선악과를 제외한 모든 열매를 다 먹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뱀은 선악과를 먹으면 선악을 분별할 수 있게 된다고 유혹했습니다. 자기 자리에 만족하지 못한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보다 하나님처럼 되어 내 마음대로 살고 싶은 욕심에 선악과를 따먹고 에덴동산에서 추방됩니다.

디모데전서 6:6-8 6자족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 경건은 큰 이득을 줍니다. 7우리는 아무것도 세상에 가지고 오지 않았으므로, 아무것도 가지고 떠나갈 수 없습니다. 8우리는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해야 할 것입니다.

욕심은 우리에게서 감사를 빼앗아갑니다. 남편이 노동의 힘겨움을 달래기 위해 가끔 막걸리 한잔씩 하는 것이 불만인 집사님이 계셨습니다. 그 남편은 매일 소주 2~3병 드시던 분이었습니다. 너무 완벽한 것을 요구하고 그 욕심이 채워지면 또 다른 욕심을 내며 불평합니다.

가정교회 시작한지 5개월쯤 되어 힘들다며 목자를 내려놓게 되어 목장이 뿔뿔이 흩어져야 하는 상황에 처했을 때 목자들이 그 직을 맡아 섬기며 감당하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지 불평할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욕심을 내려놓으니 감사할 줄 알게 되었습니다.

미국 스탠포드 의대 필립하츠박사가 인류 70억 인구를 똑같은 비율로 100명으로 줄였더니 아시아인57:유럽인21:아메리카인14:아프리카인8, 남자52:여자48, 비그리스도인70:그리스도인30이었습니다. 100명 가운데 20명만 자기집에서 살고, 70명은 문맹이었으며, 50명이 영양실조였고, 1명은 앓고 있거나 암 등 중병으로 병원에서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100명 가운데 단 한사람만 대학교육을 받았습니다. 이런 자료를 나에게 비춰볼 때 우린 얼마나 감사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감사하지 못하는 것은 욕심때문이지 환경이 나빠서가 아닙니다.

욕심 때문에 교만해서 감사하지 못합니다. 겸손한 마음을 가질 때 행복합니다.

하나님 앞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린 하나님으로부터 마땅히 받아 누려야 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마땅히 받아야 할 것이 있다면 우린 심판받고 지옥가야 마땅한 죄인들입니다. 우린 하나님 은혜로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긍휼하심을 입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감사할 것 밖에 없습니다.

교만하면 불평하게 되고, 겸손하면 감사하게 됩니다. 자꾸 불평스러운 마음이 들면 혹시 내가 교만한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2. 당연한 것으로 여겨서입니다.

어떤분이 감사의 반대말은 불평이나 원망이 아닌 당연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60대 이혼남 두분이 속한 목장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신앙생활한지 얼마 안 되고 공사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셨습니다. 목자는 그 분들이 금주하길 원해 목사님 앞에서 금주를 다짐하게 하자 그분들이 집에 돌아와 너무 외로워 술로 외로움을 달랜다는 하소연을 들으며, 잔소리하고 비록 맛이 없어도 음식을 만들어주는 아내가 있음이 감사하게 여겨졌습니다.

날마다 밥 해주는 아내와 어머니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감사할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늦은 나이에 결혼해 아이가 없는 딸을 통해 때가 되면 당연히 결혼하고 아기를 낳는 것이 아니라, 결혼도 하나님의 은혜고 기적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삶은 하나하나가 은혜이고 기적입니다.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말고 감사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자기 아들을 내주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께서 뭔들 안 주시겠습니까? 안 주실 때는 뭔가 이유가 있습니다. 뭔가 깊은 뜻이 있을 것입니다.

로마서 8:28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내 시선으로 보면 아프고 슬프고 낙심하고 고통스러운 일이지만, 하나님의 시선으로 보면 과거의 아픔과 실패 때문에 은혜가 있음을 여러 간증들을 통해 경험했습니다.

손자가 소안구증으로 태어날때부터 오른쪽 시력이 없음을 알게 되었을 때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이 났습니다. 이세상 일을 다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섭리가 있을것이기 때문에 불평과 원망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제자들이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보며 감사할 수 없었습니다. 불의한 세상과 하나님을 원망하며 낙심하고 절망해 흩어졌습니다. 그런데 당시에는 몰랐지만, 지내놓고 보니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이요 구원이요 축복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는 십자가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당시에는 최고로 잔악한 형틀이었던 십자가가 지금은 최고의 축복이요 은혜요 사랑의 상징입니다.

감사주일을 맞이하여 모든일에 감사하는 여러분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세브란스 병원 기도문

 

하느님!

때때로 병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인간의 약함을 깨닫게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고독하고 외로운 것도 감사합니다.

그것은 하느님과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일이 계획대로 안 되도록 틀어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의 교만이 깨지기 때문입니다.

 

돈이 떨어지고 사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못 사게 하신 것도 감사합니다.

눈물 젖은 빵을 먹는 심정을 이해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자식들이 공부를 기대만큼 안 하고, 아내가 미워지고,

어머니와 형제들이 짐스러워질 때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저의 우상이 되지 않게 하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허무를 느끼게 하고, 때로는 몸이 늙고, 아프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그럼으로 인하여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불의와 부정이 득세하는 세상에 태어난 것도 감사합니다.

하느님의 의를 사모하기 때문입니다.

 

제게 잘못하고 저를 비방하는 사람들이 있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그럴수록 더욱 겸손해지고 더욱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어젯밤, 잠 못 이루고 뒤척이게 한 것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병들고 고통 받는 이웃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느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게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신 것을 더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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