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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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는 그 사람의 입장과 상황을 공감해주는 것이지만 그것을 받아들이고 용납하는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창세기에 가인과 아벨의 제사에서 하나님이 가인의 제사를 받아주시지 않은 것에 대해 화가 난 가인을 이해는 해줄 수 있으나 그로인해 그가 화가나서 동생 아벨을 죽이는 것은 용납해줄 수는 없는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 중에서도 코로나 확산으로인해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리는 이 상황에 대한 의견들이 많이 있을터인데 혹여라도 편하다는 이유등으로 온라인예배를 드리는 것을 너무 좋아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해는 하지만 용납하기가 참 어려운 상황입니다.
1. 모세와 이혼증서 : 이해와 용납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예수님께 이혼을 해도 되는지를 물어보자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가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서, 자기 아내와 합하여서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하신 것을, 너희는 아직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그러므로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된다.” (마태복음 19:5‭-‬6)라고 하십니다. 부부는 돕는 서로배필이므로 성격이 맞지 않는다고 갈등 속에 있을찌라도 갈라서지 말아야한다고 하셨는데 성경은 이혼을 용납하고 있습니다. 모세의 이혼 증서입니다. 그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그러면, 어찌하여 모세 는, 이혼 증서를 써 주고 아내를 버리라고 명령하였습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 모세 는 너희의 마음이 완악하기 때문에 아내를 버리는 것을 허락하여 준 것이지, 본래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마태복음 19:7‭-‬8) 라고 말씀합니다. 힘든 상황을 이해는 하지만 이혼을 용납할 수는 없습니다. 사실 모세가 이혼을 허용한 이유는 예수님이 말씀하셨듯이 그것이 합당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죄성 때문입니다. 이혼을 안해주고 억지로 함께 살면서 자칫 살인까지 벌어질 더 큰 불행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하나님의 뜻대로가 아니고, 또 좋아서 허락한 것이 아니고, 바로 우리의 죄성때문에 어쩔수 없이 허락한것입니다. 그래서 모세가 “남녀가 결혼을 하고 난 다음에, 남편이 아내에게서 수치스러운 일을 발견하여 아내와 같이 살 마음이 없을 때에는, 아내에게 이혼증서를 써주고, 그 여자를 자기 집에서 내보낼 수 있습니다. (신명기 24:1)라고 한것입니다. 하나님은 지키시는 허용의 범위가 있으시지만 본래의 뜻이 아니고 어쩔수없이 인간들의 악함때문에 허락할 때 하나님 마음은 찢어지는 아픔이 있습니다. 이해와 용납을 초월하여 본래 그 뜻을 알아야합니다. 이 원리를 코로나와 주일예배에 빗대어 전해보겠습니다. 결론은 이것입니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입니다
그 무렵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지나가셨다. 그런데 제자들이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잘라서 먹기 시작하였다. 바리새파 사람이 이것을 보고 예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12:1‭-‬2)라고 말합니다. 바리새인은 제자들이 배가 고파 이삭을 비벼 먹은 일을 문제로 삼습니다. 이에 안식일을 범해도 되는 두가지를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하나는 4절에
다윗이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서, 제단에 차려 놓은 빵을 먹지 않았느냐? 그것은 오직 제사장들 밖에는, 자기도 그 일행도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이었는데 말이다. 라는 말씀을 하시고 다른 하나는 5절에 또 안식일에 성전에서 제사장들이 안식일을 범해도 그것이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율법책에서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마태복음 12:4‭-‬5 )라고 말씀하십니다. 과연 이 율법을 범했다고 이것이 죄인지를 예수님은 이해와 용납의 관점에서 6절에 성전보다 더 큰이가 여기있다고 하시며 안식일의 주인이 예수님이라고 하십니다. 또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않는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알았더라면, 너희가 죄 없는 사람들을 정죄하지 않았을 것이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다.”(마태복음 12:6‭-‬8)라고 말씀하십니다. 가정에서 영상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에대해 이것이 옳으냐 라고 물을 때 이 부분을 이해하고 용납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모두 모여 연합하여 예배드리고 싶고 이 상황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번일도 본래의 뜻이 이혼이 아니듯이 허락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바라보시고 이 온라인 예배가 최선은 아니지만 이런 상황을 이해하고 용납하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어쩔수없는 상황으로 이렇게 예배를 드리지만 본래의 뜻은 우리가 연합하여 함께 모여 예배하는 것입니다. 요20장19절에도 안식후 첫날에 제자들이 모였고 라고 했듯이, 또 사도행전 2장에 나온것처럼 믿는자들이 모두 함께 모였던것처럼 모여서 예배드리는것이 본래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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