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케 하는 자의 복 (마태복음5:9)
9.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복이 있다. 하나님이 그들을 자기의 자녀라고 부르실 것이다. |
-‘구원 받아라’에 담긴 의미는 하나는 굉장히 힘든 상황에 처한 것과 둘은 제3자의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것입니다.
‘화평’도 2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공동체 속에서 갈등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속에서 평화를 만들어내야 하는 것입니다.
피스메이커가 되어야 합ㄴ디ㅏ.
1. 우선해야 할 화평의 대상(하나님) :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
-하나님과 우리 관계의 회복입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화목이 먼저 이루어져야 합니다.
“여러분이 전에는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 이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분의 피로 하나님께 가까워졌습니다,(에베소서2:13)”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들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은 하나님과 화목되고 구원받은 우리가 되었습니다. 우리 주 안에서 받은 이 은혜를 잊지 맙시다.
-다른 것 다 빼놓고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용서만 생각한다면 인간의 화목은 어쩌면 아주 쉽게 이루어질 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에게는 딜레마가 있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은 크게 2가지이십니다. 공의의 하나님과 자비의 하나님입니다.
공의의 하나님 : 죄인에게는 벌을 주시고 의인에게는 상을 주시는 하나님.
자비의 하나님 : 벌을 주어야 하는데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 때문에 벌을 줄 수 없는 하나님.
공의의 잣대로 엄벌을 할 수 있으나 하나님의 사랑의 잣대를 대면 벌을 할 수가 없는 딜레마가 있는 것입니다.
-공의의 잣대로 인간에게 들이대면 빠져나갈 사람이 없습니다.
아무리 미운사람도 용납하게 되고 사랑할 수 밖에 없습니다.(요한복음3:16)
-두 가지 성품은 같이 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기가 막힌 지혜를 발견해 내셨습니다. 바로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죄를 지어서 벌을 받아야 하지만 나의 아들이 대신 죽어서 그 사랑으로 너희를 구원 하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하나님의 사랑의 실제 인물로 이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구원해주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 사랑을 받은 존재들입니다. 얼마나 귀한 존재들입니까...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용서를 항상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2.이웃과 화평을 이루라 : 공동체에서 신앙생활
-인간관계에서 화목이 깨졌을 때 내가 먼저 어떻게 해보겠다고 했을 때 탈이 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좋은 것은 너희가 다 나누어라. 원수 갚는 것은 다 내가 할 테니 나에게 맡겨라’ 하셨습니다.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어려운 관계에서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가까울수록 더 상처를 받고 힘들 수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 우리가 특별히 조심해야 할 것은 내가 그것을 어떻게 해보겠다는 것을 하지 마십시오. 그 힘든 것 하나님 앞에 맡깁시다. 원수는 하나님이 갚도록 하십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한 번도 부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을 자기 아버지라고 불렀습니다. 그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입니다. 그 이후로 그를 믿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아버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피스메이커가 되신 것입니다,
피스메이커에게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특권을 주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엄청난 축복의 결과입니다.
3.화평을 이루는 방식 : 5가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5가지 있습니다.
①소망을 품어라
“소망을 품고 즐거워하며, 환난을 당할 때에 참으며, 기도를 꾸준히 하십시오.(로마서12:12)
-소망은 화목에 대한 소망입니다.
②기도하고 섬겨라
“성도들이 쓸 것을 공급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힘쓰십시오. 여러분을 박해하는 사람들을 축복하십시오. 축복을 하고 저주를 하지 마십시오.(로마서12:13)”
③동고동락 하라
“기뻐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우는 사람들과 함께 우십시오.(로마서12:12-14)”
-슬퍼할 때 같이 슬퍼하는 것은 오히려 쉽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좋은 일이 있을 때 격려하고 축하하는걸 생각보다 잘 못합니다.
④겸손하라
“서로 한 마음이 되고, 교만한 마음을 품지 말고 비천한 사람들과 함게 사귀고, 스스로 지혜가 있는 체하지 마십시오(로마서12:16)”
⑤ 선으로 악을 이겨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십시오.(로마서12:21)
-상대방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하라고 그래서 순종한 것입니다. 그랬더니 되는 것입니다. 이게 피스메이커의 역할입니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분들부터 하나님의 사랑으로 화목하십시오.
사랑한다고 말하고 섬기십시오. 우리들의 순종을 통해 아름다운 피스케이커의 삶을 살도록 도와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