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HOME > 설교와칼럼new > 목회칼럼

우리 교회는 영혼을 살리는 일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교회입니다. 제가 15년 전부터 가정교회의 이런 면에 푹 빠져서 지금껏 열심히 달려올 수가 있었습니다. 거창하게 얘기하면 영혼 구원해서 제자 만드는 교회의 존재 목적에 충실하라는 예수님의 명령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혼자서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고 목자 목원들 부교역자들이 있었기에 작금에 이를 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박재민 목사는 저를 도와서 열심히 섬기며 목자사역까지 하는 중에 목회가 무엇인지 본질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때가되면 개척교회를 해보고 싶다는 소신을 밝혔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담대하게 제안했습니다. 현재 목장사역을 하면서 불신자를 전도해서 두 목장 정도로 분가하여 그 인원을 데리고 나가서 개척을 하라고 말입니다. 거리도 멀리가지 말고 가까운 수지에서, 같은 노회 시찰회에서 가정교회를 세웠으면 좋겠다고 허락해 주었습니다.

이제 때가 되어 박재민 목사가 개척교회를 하려고 보니 현재 목장식구로는 턱없이 부족하여 정중하게 도움을 요청해 왔습니다. 교회를 개척하여 설립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움이 많이 따르는 일인지를 저도 잘 알고 있기에 그대로 빈손으로 내보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기도하고 고민한 끝에 당회원들과 논의를 했는데 모든 장로님들께서 20명 내로 허락해 주자고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로님들!

그 이후, 지난 11월에 먼저 목자 전체모임에서 제 뜻을 전달했고, 18일 주일 주보 담임목사 칼럼에 공식적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그리고 12월 한 달은 개척교회로 파송할 사람을 자원받기로 하였고, 드디어 지난 1216일 주일에 20명의 인원이 모두 결정되었습니다. 그러니 발표를 미룰 이유가 없으므로 공개하고 여기서 모든 것을 종료합니다.

일부는 당회의 생각과 매우 다를 수 있으며 우리 교회가 인원을 나눌 만큼 큰 교회도, 재정적으로 넉넉한 교회도 아니라는 것도 인정합니다. 가족이 헤어지는 아픔도 있고 목장이 갈라지는 아픔도 있어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든 성도들은 이를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고 교회의 뜻에 따라 순종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로써 우리 수지제일교회는 하나님과의 약속, 박재민 목사와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결단한 분들의 명단을 공개합니다. 이제 우리는 이들을 축복해 주시고 서로가 건강한 가정교회로 좋은 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저는 목장을 재정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해산의 수고 후에는 아름다운 결실이 예비되어 있으니까요....

 

[참목자 교회(가칭)로 결단한 지체들 20]

1. 설립자 대표 : 박재민 목사, 김시은 사모, 은유 지명네 가족 : 4

2. 이용석 김미경 연재 선재 성택네 가족 : 5

3. 이형석 최종임 예은네 가족 : 3

4. 김훈영 송순옥 헌주네 가족 : 3

5. 안드레 이여은 부부 : 2

6. 안바름 고지윤 지예림 청년 : 3

* VIP : 안아름 박정근 자녀들은 미등록이라 포함시키지 않음

* 교회설립 후 노회 가입조건 : 세례교인 15명 이상이니 충족됨

* 설립예배 : 126일 오전 11시 노회주관(설교 전도부장 박경남 목사)



(16863)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 91-11(상현동) / Tel : (031)263-4002, 4021 Fax : 262-9912 / Pastor's E-mail : pkn5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