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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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해오던 행사이지만 이번에는 각 목장에서 본질에 충실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그것은 세 가지의 의도에서 그랬습니다.

첫째, 홈커밍입니다.

한 가족이면서도 아버지의 집을 떠나서 가족과 상관없이 별도의 삶을 살고 있는 잃어버린 가족의 구성원을 컴백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 보자는 것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82명의 VIP들 중에 약 서른 분들이 잃어버렸던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분들이 마음속으로 역시 아버지의 집이 좋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를 바랐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가족과 함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더구나 각 목장에서 초대를 했기 때문에 당장 돌아와도 반겨줄 가족(목원)이 있고 들어갈 집(목장)이 있다는 것이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이 가정교회의 장점입니다.

둘째, VIP입니다.

VIP란 우리 목장과 교회에 매우 소중한 사람이죠, 전혀 복음을 모르게 살아오던 자연인들이 약 서른 분이 방문하였습니다. 알고 보면 아주 어린 시절, 초중고 때에 친구 따라서 교회에 한두 번 나온 경험밖에 없습니다. 그날 오후 2시에 오신 분들도 30년 혹은 40년 만에 처음 교회에 나왔다고 고백했습니다. 그 외에도 아직은 소식을 많이 듣지는 못했지만 목장일기를 통해서 자주 듣게 되리라 기대합니다.

셋째, 현재 믿고 있는 분들입니다.

아직 교회를 정하지 못했거나 본교회가 예배 횟수가 많아서 아니면 친척집을 방문하려다가 설득에 의해서 한 번 오신 분들도 스무 명이나 됩니다.

바라기는 이제 텃밭이 만들어졌습니다. 씨도 심었습니다. 이제는 앞으로 목장마다 열매를 거두는 일만 남았는데 바로 그 열매가 우리의 수고의 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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