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HOME > 설교와칼럼 > 목회칼럼

하루 반 만에 시애틀을 경유하여 휴스턴에 도착을 했습니다. 공항에서 사무장 집사의 영접을 받고 교회 연수관에 도착하니 늦은 밤 10시였습니다.

다음 날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새벽기도로 연수를 시작했습니다. 아침은 우리가 해서 먹고, 담임목사(이수관 목사)DVD 영상 3시간짜리를 보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많이 들었던 내용이지만, 가정교회의 핵심을 정리해 주니 또 다시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다음은 주일학교 담당 백동진 목사와의 면담이 있었습니다. 3시간 동안의 미팅을 하면서, 올리브 블레싱의 원조라서 그러한지 매우 쇼킹한 시간이었습니다. 목장의 아이들은 부모의 자녀라던가 혹은 미래의 주역이라고 여기거나 불러서는 안 되고, 반드시 장년과 마찬가지로 내목원이라고 여겨야 한다는 특별한 당부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우리 자녀들은 VIP 중에 최고로 소중한 영혼으로 보아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하시네요. 저 역시 그랬습니다. 백목사는 우리 목장의 아이들을 현재 실제의 목장의 멤버로 여기기보다는 누구의 자녀, 미래의 우리교회의 주역 주자 등으로 떨어뜨려놓고 이방시하고 있다고 힘주어 지적해 주었습니다.

저녁에는 조선희 목녀가 강사로 있는 부부의 삶공부를 들어가서 함께 수업을 받았습니다. 네 부부가 있었는데 열띤 경쟁과 언쟁을 거쳐서 나눔을 하였는데 한국에서 만이 아니라 잘 사는 미국의 부부들도 문제가 많네요^^ 우리교회도 지금 부부의 삶공부를 하고 있던 터라 더욱 실감나게 들었습니다. 역시 부부의 행복이 자녀의 행복이요 교회의 행복이요 한국의 행복이라고 확신합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내린 결론은, 부부는 전혀 다른 성격이 만나서 한 장소에 넣고 하나가 되도록 하게 하는 훈련의 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로 다른 사람이 하나가 되도록 서로를 불쌍히 여기면서 살아가야 하는 운명공동체인가 봅니다.^^



(16863)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 91-11(상현동) / Tel : (031)263-4002, 4021 Fax : 262-9912 / Pastor's E-mail : pkn5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