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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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월을 잘 마쳤습니다.

2019.12.01 16:31

관리자 조회 수:39

6주간의 안식월을 마치고 지난 목요일에 귀국하였습니다. 이는 주님의 은혜요 우리 제일가족들의 기도 덕분입니다. 그리고 변함없이 사역에 성실하게 임해주신 목자와 목녀들의 수고가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습니다. “아빠 엄마가 안 계셔서 그러는지 수요예배에 더 많은 분들이 나와서 기도해요라고 우리 자녀가 귀띔도 해 주었습니다.

사실 집을 나서면서 저희 부부는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아내가 머리가 아파서 아주대(신경과)에서 약을 처방받아서 떠났기 때문입니다. 주치의도 주의하라고 일러주었습니다. 그런데 아내가 약도 잘 챙겨먹어서인지 휴스턴 서울교회에서 2주간의 연수도 잘 마쳤고, 브라질 이홍우 선교사의 프로그램에 의해서 안전하게 여행(10)을 마쳤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와서 안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안식월은 나에게는 아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새삼 깨닫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내가 좋아하는 것을 해 주려고 무척 노력을 했습니다. 목장도 목녀 사역이 70%라고 하듯 목회도 사모의 역할이 차지하고 있는 범위가 크거든요, 지나온 38년의 결혼생활과 30년의 목회생활을 되돌아보니 우리 집 사람이 참 많은 것을 해 주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내가 무척이나 대견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아내를 더 보살펴 주고 더욱 사랑하며 살려고 많은 다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나가서 편안하게 안식할 수 있었던 것 중에 틈틈이 우리교회 홈페이지에 들어가 교회 상황을 살펴보았는데 계강일 목사님 내외께서 세 차례에 오셔서 귀한 말씀을 전해 주셨고 우리 교우들이 은혜를 많이 받고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를 대신하여 모든 책임을 맡아서 애써 주신 김승배 목사, 유성일 목사, 그리고 박태희 전도사 모두가 수고해 주셔서 든든했습니다.

이제 한 해도 저물어 가는데 다시 심기일전하여 사역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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