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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금년 추수감사 주일이 은근히 기대가 되어 집니다. 그 이유는

긴 장마와 전례 없었던 태풍으로 인하여 자연이 몸살을 심하게 앓았었고 평년 기온이 낮아져서 농작물작황이 현저하게 저조한 해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100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하는 전염병으로 인하여 인관계가 닫히고 모두가 두려움과 공포에 시달리고 있는 작금의 상황을 감안하면 우리가 이렇게 풍성하게 먹고 누리고 살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이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추석을 맞아서 잠시 들녘을 들여 다 보니 누렇게 익어 있는 곡식과 과일이 여느 때 와는 달라 보였습니다.

지난 우리교회 31주년 설립 감사예배 시에 지인들을 초청하여 복음을 전해보자는 큰 뜻을 가지고 있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하여 대면예배조차 제대로 드리지 못하고 밀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추수감사주일에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서 주님께로 데려오자고 다시 결의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을 감안하면 코로나는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렇다고 과거처럼 수많은 VIP를 한 장소에 모시고 잔치를 한다는 것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바라기는 이전처럼 초청주일(D-day) 하루의 행사로 마치지 말고 매주일 작은 인원이라도 초청하여 주님을 알아간다면 그 방법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여겨져서 제 마음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평생을 두고 해야 하는 사역이 영혼구원 제자삼는 것이기에 이번 추수감사주일에도 우리 목장에서 품고 있는 VIP들을 목장과 교회로 초청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현재는 목장모임을 정상적으로 못하겠지만 간편한 영상과 심방으로라도 만남은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혼을 구원하는 자를 상급으로 갚아주실 것입니다. 모든 목장이 전도상을 받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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